하남일기
축복의 성수처럼 흩뿌린 비가 함께한 시내의 아름다운 교회당에서 성스럽게 그리고 멋스럽게 진행된 준보의 결혼식. 항상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나가길 바랍니다. @ 경동교회 with Canon 30D, 17-55mm IS
지구 반대편 소렌토 대신 선택한 쏘렌토로 인해 다른 대륙으로의 여행은 내년으로 또 다시 미뤄졌다. 다만 일상과 휴식의 명확한 일주일간의 절취선으로 선택한 곳은 지구의 남쪽과 북쪽의 절취선으로 자리하고 있는 적도의 작은 섬 사이판. @ Saipan with Canon 30D, Panasonic LX33
충의 예상치 못한 결혼에 이은 돌연 2년여의 미국유학 발표.... 혼란에 빠진 구경사마 멤버들은 충격으로 인해 한동안 모일 생각을 하지 못하다가 그래도 송별회는 해줘야 돌아올 때 미제사탕이라도 하나 얻어먹지 않을까 싶어 준비한 1박2일 강화도 쎄구빠 충 송별엠티! 부쩍 노쇠한 멤버들의 기력을 고려하여 싼맛에 빌린 스타렉스의 실내 냄새는 실로 인력개발 봉고차의 바로 그것이었다.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되어 멋지게 돌아와요